고성 더-솔펜션
자동차로 8분
고성군 죽왕면에는 담수와 해수가 공존하는 호수, 석호가 자리합니다. 석호란 바다였던 지역이 주변 지형의 변화에 따라 해양으로부터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를 말합니다. 겉보기에 호수와 다름 없으나 민물과 바닷물이 엉켜있고, 민물고기와 바닷고기가 공존합니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함경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성에서는 화진포, 삼일포와 더불어 지금 소개할 송지호가 3대 석호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