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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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해변은 1980년에 삼포해변과 함께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되었습니다. 해변 앞의 작은 섬 백도의 이름을 따 백도해수욕장이라 불리어지는 이곳은 일명 문암 해변이라 하기도 합니다. 백사장 길이가 800m라 짧은 대신 폭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활처럼 휜 백사장의 오른쪽 끝에 서 있는 붉은 등대가 운치를 돋우고 있으며, 모래의 질이 깨끗하고 부드럽습니다. 백도 해변에서는 배낚시는 물론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가 있는데, 배낚시의 경우 장비가 전혀 없어도 가능합니다. 여름철이면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매우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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